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20억 원 시세차익 예상
다음 주 전국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4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에서는 6개 단지, 총 4104가구(일반 분양 2510가구)가 분양한다.
분양 단지를 보면 경기 김포 북변동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경기 오산 탑동 ‘오산 세교 한신더휴’, 경기 이천 송정동 ‘이천 자이 더레브’ 등 수도권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공급되는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를 포함, 총 6곳이 문을 연다.
한편, 내주 청약 물량 중에는 강남권 ‘대장 아파트’로 손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1가구가 포함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나온 이 가구는 1층에 위치했으며 공급가는 19억5639만 원이다. 최근 거래가를 볼 때 1층임을 감안해도 20억 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해당 가구는 결격 사유가 있어 계약이 취소된 물량이 아닌 조합원이 아예 계약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이어서 무순위 청약이 아닌 일반 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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