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 출시 37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에 초청했다.
20일 포카리스웨트에 따르면 자사 수분 연구소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소재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공식 개장했다. 어린이 등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수분 보충 교육과 함께 여러 체험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가족 친화 경영 실천과 임직원 및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아오츠카는 2011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이후, 2022년에 재인증을 받았다. 오는 2025년까지 15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임을 공식화했다. 특히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전후 휴가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배우자 출산 휴가 △전 직원 대상 육아 휴직 △패밀리데이 △정시 퇴근(PC-OFF)제와 시차출퇴근제 등의 유연근무제 △자녀학자금 지원 △전세자금 대출 등 다양한 제도를 선보이며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포카리스웨트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능률적이고 창의적인 직장생활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 또한 좋아지게 만든다"며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포카리스웨트 생일에 활기찬 에너지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첫 이온음료로, 일상생활뿐 아니라 폭염 속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폭염 예방 캠페인에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하고 있다. 1987년 5월 19일 국내 첫 출시 이후 대한민국 이온음료 시장에서 1위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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