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XG
걸그룹 XG
걸그룹 XG(엑스지)가 신곡 ‘WOKE UP’(워크 업)으로 돌아왔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21일 자정 다섯 번째 싱글 ‘WOKE UP’을 발매했다. 곡 전체가 랩으로 구성된 ‘WOKE UP’은 808 베이스에 한국, 중국, 일본 현악기 사운드가 사용됐다. 소속사 XGALX의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 JAKOPS(SIMON)는 "‘WOKE UP’에 ‘고정관념을 깨라’는 XG만의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XG는 이번 ‘WOKE UP’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멤버 코코나가 직접 자신의 머리를 삭발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7마리의 늑대를 연상시키는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XG는 오는 25, 26일 월드투어 ‘The first HOWL’ 일본 공연 을 열고 6월 11일 서울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한국 팬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 아시아 국가와 지역은 물론, 10월 북미, 11월에는 유럽 및 기타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친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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