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부산·경남권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KCC는 부산에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The Klenze gallery Busan)’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이 자리에는 정재훈(사진 왼쪽) KCC 대표와 김현근 전무, 건설사 임직원 및 조합 관계자, KCC 창호 대리점 대표, 전창진 KCC 이지스 농구단 감독, 허웅·송교창·최준용 선수 등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KCC는 부산 전시장 오픈으로 서울·경기권에 이어 부산 등 경남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KCC 관계자는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인테리어 콘셉트에 따라 실제 주거 환경과 유사하게 구현돼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을 상상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KCC에 따르면 부산 전시장은 창호의 고급스러움과 가능성을 극대화한 공간 구현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 하이엔드 창호인 클렌체 라인업이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프리미엄 공간을 제안할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창호 및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전시장 투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고객이 자신만의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을 제안하는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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