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 개최 사진. TPO 홈페이지 제공
과거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집행위원회 개최 사진. TPO 홈페이지 제공


22, 23일 TPO 집행위원회 개최
12개 회원도시 등 70여 명 참석
부산시, 글로벌 워케이션 비전 발표


부산=이승륜 기자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Global Cities·TPO)는 22일 회장 도시인 부산에서 제42차 TPO 집행위원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TPO는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가 창설한 국제기구이자 세계 주요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다. 회원 도시 간 교류 지원, 관광자원 홍보, 관광상품 공동개발, 관광분야 인재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출범 당시 13개국 25개 도시가 참여했으나 현재는 131개 도시회원과 56개 민간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TPO 집행위원회에서는 집행위원 도시들이 기구 운영에 대한 현안 안건을 논의하고, 국내외 회원 도시의 관광 분야 역점정책을 공유한다.

이틀간 신라스테이 해운대 등에서 열리는 올해 집행위에는 회장 도시인 부산과 공동회장 도시인 전주를 비롯해 중국 광저우, 말레이시아 이포, 말레이시아 타이핑 등 집행위원 도시와 전북, 안동, 김해, 통영, 울주 등 국내외 12개 회원 도시 관계자와 부울경 관광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집행위원회 회의에 이어 공동홍보 설명회, 기업-정부 간(B2G) 상담회, 양자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22일 오전 집행위 회의에서 부산시는 ‘세계적 휴가지 원격근무(글로벌 워케이션)’ 사례와 관광 정책·비전을 발표하고 해외 회원국과 유대를 강화한다. 기업-정부 간 상당 때는 부산, 전북, 중국 광저우, 말레이시아 이포 등의 주요 관광상품과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경하 TPO 사무총장은 “부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TPO 회의’는 국내외 회원 간 관광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오는 8월 중국 싼야에서도 정기 포럼과 공동마케팅, 인재육성 사업 등을 할 예정”라고 소개했다.
이승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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