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금원, 창립 20주년 기념포럼 개최
‘농어업인과 함께한 20년, 농어업정책금융의 미래를 펼쳐갑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2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농어업인과 함께한 20년, 농어업정책금융의 미래를 펼쳐갑니다’라는 주제로 창립 2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금원의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농금원의 역할과 함께 농어업정책금융 미래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농어업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성장하는데 일익이 되도록 현장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 나은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태평 위원장은 20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농어업의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민간자금 조달과 투자·창업 생태계 활성화가 필수적이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보험상품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훈 차관도 "한국형 농가소득 경영안전망 구축을 위해 농금원의 농어업 재해보험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 "농어업의 혁신적인 기술개발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산부터 최종 농수산물의 소비까지 전 단계에 걸쳐진 모태펀드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정원호 부산대 교수는 "농어업정책보험 발전방안을 위해 정책보험의 질적 성장과 운영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황의식 GS&J인스티튜트 농정혁신연구원장은 "미래농식품 기술발전을 이루기 위해 온실·축산·노지의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산업,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R&D 중심의 투자 활성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해동 원장은 "이번 기념포럼을 계기로 농금원이 농어업인들에게 보다 더 신뢰받고 버팀목이 되는 명실상부한 정책금융 사업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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