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식이 23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라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골프협회 제공
최범식이 23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라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골프협회 제공


최범식이 2024년 한국 최고의 순수 아마추어골퍼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범식은 지난 21일부터 3일 동안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합계 1언더파 215타로 우승했다.

최범식은 첫날 1오버파, 둘째 날 2오버파로 마지막 날 경기를 공동 10위로 출발했으나 마지막 날 4언더파를 몰아쳐 참가 선수 가운데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로 마쳤다. 최범식은 이번 우승으로 다음 달 열리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출전 자격을 얻었다. 허지백이 1타 뒤진 최종합계 이븐파 216타로 준우승했다.

최범식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참석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미드아마추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골프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1993년 창설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미드아마추어는 프로 전향을 준비하는 대학생 이하 학생 골프선수를 부르는 아마추어와 구분하기 위해 청장년층 순수 아마추어골퍼를 부르는 용어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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