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9000명 혜택
무안=김대우 기자
오는 7월부터 전남 여수시와 담양군 등 13개 시군에서 ‘농촌왕진버스’가 운영된다.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공모에 도내 1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시군은 여수시와 담양·곡성·구례·고흥·장흥·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장성·완도군이다. 시군별 검진 인원수는 약 9000명이며 40회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8억 원이다.
농촌왕진버스는 전남도와 시군, 농협의 협력 사업이다.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의료진이 찾아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검진 대상자는 고령 농업인, 외국인계절근로자, 취약계층 등 농촌지역 거주민이다. 각종 질환을 포함해 양·한방,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뷰티·미용 등 재능기부도 함께 진행한다.
정광현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지역은 의료시설이 부족해 각종 질환에도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렵다"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농촌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6600명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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