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산하 광고계열사 HSAD는 100%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별도 촬영 없이 AI 영상만으로 100% 구현한 국내 첫 광고다. AI 기술로 생성한 이미지에 약간의 움직임을 더해 영상처럼 보이게 하는 광고는 있었으나, 전체 영상을 AI로만 구현해낸 시도는 처음이라고 HSAD는 설명했다. 촬영으론 구현이 어려운 미래 스마트시티나 자율주행기술 장면 등을 LG유플러스의 AI 기술 ‘익시(ixi)’를 통해 생성한 약 1만8000개의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경우 100%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광고와 비교하면 제작비는 약 60% 수준이다.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의 새 브랜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AI 전환으로 고객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소개하고, AI 기술을 통해 성장을 이끄는 도약 의지를 담았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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