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호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실장과 송웅달 KBS 협력제작국장, 노희헌 초록우산 나눔마케팅본부장이 저소득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초록우산 제공
양귀호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실장과 송웅달 KBS 협력제작국장, 노희헌 초록우산 나눔마케팅본부장이 저소득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 초록우산 제공

직원들 주거환경 개선 봉사도 꾸준히


부산=이승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저소득 가정 후원금 8000만 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한국방송공사(KBS)와 공동으로 휴먼 다큐멘터리 ‘동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질병 실직 파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아동의 사연을 전하고 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동행에 출연한 저소득 가정에 총 9억8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했다. 또 공사 직원들은 동행에 출연한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도 꾸준히 했다.

양귀호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실장은 "어려움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지내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매회 지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승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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