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광주(경기)=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생산·유통·소비 과정에 정보기술(IT)·생명공학(BT)·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534개 식품 및 푸드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푸드테크산업 전략 수립을 위한 경기도 기초조사’를 실시, 도내 푸드테크 산업 실태파악 및 기초자료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케어푸드, IT플랫폼 등 146개 업체 및 개인 신청자 중 5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진흥원은 도내 우수한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구내식당 내 AI푸드스캐너를 도입해 음식물쓰레기 절감에 나섰다. 다음 달에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협약체결을 통해 월드푸드테크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한다.
이와 함께 향후 AI를 활용한 맞춤형 환자식을 병원 및 요양원에 제공하는 새로운 안전먹거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건강관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소 및 경기도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미래성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은 학교급식에 관내 친환경농산물 7775t(602억2300만 원 상당)을 공급해 친환경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군에도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어린이집과 요양원 등 공공급식의 영역을 확장해 친환경 농업의 생산과 소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유일 농정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농업과 푸드테크를 융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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