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윤’으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위원장은 우리 당 구성원 중 대통령과 제일 가까운 분으로 생각한다"며 "반윤, 반한이라며 가르마를 타고 프레임을 짜는 것은 우리 당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의도된 프레임이다"라고 말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30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등판하지 않았다면 정치인 한동훈도 없었을 것"이라며 "자꾸 한동훈 전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을 갈등 구조로 몰고 가려는 프레임을 짜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선거 이후에 두 분이 만났으면 오해도 없었을 것"이라며 "만나야 한다. 이견이 있으면 만나서 조율하고 하다못해 논쟁해서라도 결론을 도출하는 게 맞다"며 윤·한 회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총선 말아먹은 애"라고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관련해선 "지천명(50)이 넘었는데 비하하는 듯한 표현은 정치인으로서 부족한 용어다"라면서 "(홍 시장은)통찰력도 있고 추진력도 있고 정치인으로서 장점도 많지만 발언 수위, 표현 방식이 국민들이 공감하기에는 선을 넘는 표현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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