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25억원… 대폭 줄어
계약금 2254억‘몸값 황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사진)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 시즌 유럽 최강 자리에 올라선 레알 마드리드는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이번 주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계약이 만료한다. 따라서 음바페는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 7월부터 새로운 팀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세후 연봉 1500만 유로(약 225억 원)에 5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PSG 시절보다 훨씬 적은 규모다. 음바페의 올 시즌 연봉은 7500만 유로(1127억 원)에 달한다. 음바페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명예를 위해 거액의 돈을 포기했다.
음바페는 대신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엄청난 계약금을 받는다. 스카이스포츠는 음바페의 계약금으로 1억 유로(1503억 원), BBC는 1억5000만 유로(2254억 원)를 추정했다. 음바페는 또 초상권 일부를 보장받기에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가세로 다음 시즌 더욱 강력한 공격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1에서 최근 6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골잡이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선 8골을 작성,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누르고 득점왕에 올랐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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