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 쌀가공식품업체가 행사에서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에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장 내 종합전시관에서는 우수 쌀가공품 10개 제품과 수출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는 냉동김밥, 떡볶이, 가공밥류 등을 전시한다.
이 밖에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온라인 1대1 매칭 수출 상담도 진행된다.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2억1700만 달러(약 3000억 원)로 처음 2억 달러를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 1∼4월 수출액도 8800만 달러(약 1207억 원)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42% 증가했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가공식품이 K-푸드 수출의 주력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국내외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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