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두고 “3년은 너무 길다를 다시 외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북 간 국지전 도발이 우려되는 등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우려로 해석된다.

조 대표는 4일 오후 SNS를 통해 “오늘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어 남북 평화의 안전판 역할을 하던 9·19 남북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했다”면서 “남북이 입씨름을 넘어 실력 행사로 나아갈지 정말 걱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조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적대 일변도 무능한 대북정책이 국지전 발발로 이어질까 두렵다”며 이를 막기 위해 “국회의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내치와 외치는 물론 남북관계도 최악으로 치달을 것 같다”면서 “그리하여 다시 한 번 ‘3년은 너무 길다’”고 주장했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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