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 이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 이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4·10 총선서 하남 출마했다 낙선…"친윤 낙선자 챙기기" 비판 나올 듯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로 불리기도 한 이용 전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후보자로 검토되고 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5일 대통령실이 새 문체부 2차관 후보로 이 전 의원을 포함해 복수의 인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도 영웅이기도 한 장미란 현 문체부 2차관은 지난해 6월 임명돼 재임 중이다.

이 전 의원은 루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수행실장을 지내 ‘호위무사’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번 4·10 총선에서 경기 하남갑에 출마했지만, 추미애 의원에게 패배해 낙선했다. 이 전 의원은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산하 비서관 물망에도 올랐었다.

체육계 출신의 전직 의원이기 때문에 업무 관련성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친윤계 낙선자 챙겨주기 인사’라는 비판 또한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