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근린공원 내 편백나무길…피톤치드 느끼며 맨발걷기
서울 구로구는 연지근린공원 황톳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황톳길이 조성된 곳은 연지근린공원 내 편백나무길이다. 황톳길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안전난간 외에도 배수시설, 흙막이, 안내판 등이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구비 5억 원을 투입,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460m 길이의 황톳길 조성했다"며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느끼며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관내 황톳길은 안양천 고척교 하부 우안 소단길과 제방길, 안양천 C축구장 인근 소단길 등 총 3곳이 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는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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