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전날 서울시교육청이 고덕강일3지구에 서울강솔초교 강현캠퍼스(가칭) 신설을 확정한 것과 관련, 13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은 이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이었다. 고덕강일3지구는 지난 2021년부터 6개 단지, 약 3790가구가 조성돼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학령인구가 크게 증가한 지역으로 이 구청장은 취임 후 2년간 해당 부지 내 학교 설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지난해 3월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올해 1월에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3월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면담을 통해 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학교 설립을 촉구한 바 있다. 강동구 차원에서도 지난 2년간 고덕강일3지구 주민대표, 지역의원, 서울시교육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관계기관과 30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난해 10월에는 학교 설립을 위한 다자간협의체에 참여하는 등 학교 설립을 위해 공을 들여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도 이 구청장이 직접 발로 뛰면서 얻어낸 성과로 꼽힌다. 이 구청장은 그간 GTX-D 노선의 강동구 경유를 성사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5차례 만나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이외에 중단됐던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도 취임 약 3개월 만에 재개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구청장은 “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