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소방시설협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박현석(왼쪽) 소방시설협회장이 김병직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장과 ‘인재육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소방시설협회 제공
1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소방시설협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박현석(왼쪽) 소방시설협회장이 김병직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장과 ‘인재육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소방시설협회 제공


한국소방시설협회는 1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과 ‘인재육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현석 소방시설협회장과 김병직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장 등 두 기관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준비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활동 협력 △협회 구성원 입학 시 혜택 부여 △우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상호협력 △연구과제 공동연구· 공동행사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현석 협회장은 "산업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숭실대 안전융합대학원과의 협약이 소방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산·학 협력관계를 구축해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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