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경북농식품산업대전
대구=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전 세계로 수출되는 ‘K-경북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을 위한 대규모 농식품 행사가 14일 개막됐다.
경북도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로 식품기업 180개와 시군·관계기관 36개가 참가해 농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우수 농식품을 선보인다.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K-푸드 성과를 조명한 ‘K-푸드 글로벌관’, 혁신적인 기업의 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한 ‘탐나는 기업관’, 세계인이 즐기는 전통주의 맛과 멋을 보여주는 ‘전통주관’ 등 각종 부스도 마련됐다. 전통주관에서는 60여 종의 지역 전통주를 한눈에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전통주’ 프로그램도 행사 기간에 운영된다. 신선한 농산물로 삼색 인절미, 생강소금,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을 만드는 체험도 매일 4차례 진행된다. 도내 22개 시군은 대표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우수기업 30여 개는 특색 있는 품목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식품기업관을 마련했다. 도내 식품기업의 수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바이어, 산업 관계자 50여 명도 참여한다.
지난해 기준 경북도 내 식품 제조·가공 업체는 2643개이며 매출액은 4조5498억 원이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9억3314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지난 2013년 2억7222만 달러보다 약 3.4배로 증가했다.
대구=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전 세계로 수출되는 ‘K-경북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을 위한 대규모 농식품 행사가 14일 개막됐다.
경북도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로 식품기업 180개와 시군·관계기관 36개가 참가해 농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우수 농식품을 선보인다.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K-푸드 성과를 조명한 ‘K-푸드 글로벌관’, 혁신적인 기업의 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한 ‘탐나는 기업관’, 세계인이 즐기는 전통주의 맛과 멋을 보여주는 ‘전통주관’ 등 각종 부스도 마련됐다. 전통주관에서는 60여 종의 지역 전통주를 한눈에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전통주’ 프로그램도 행사 기간에 운영된다. 신선한 농산물로 삼색 인절미, 생강소금,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을 만드는 체험도 매일 4차례 진행된다. 도내 22개 시군은 대표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우수기업 30여 개는 특색 있는 품목과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식품기업관을 마련했다. 도내 식품기업의 수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바이어, 산업 관계자 50여 명도 참여한다.
지난해 기준 경북도 내 식품 제조·가공 업체는 2643개이며 매출액은 4조5498억 원이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9억3314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 전인 지난 2013년 2억7222만 달러보다 약 3.4배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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