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이 455건으로 가장 많아…시설 별로는 주택이 408건 최다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에 의한 피해가 600건에 육박하고 있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도내에서 접수된 지진 피해는 총 591건이다. 지역별로는 부안 455건, 김제 48건, 정읍 34건, 군산 16건, 고창 15건, 전주 9건, 익산 6건, 완주 5건, 순창 3건이다.
시설별로는 주택 408건, 공동주택 17건, 창고 41건, 공공시설 21건, 학교 20건, 상가 및 기타 43건이다. 여기에는 국가유산 피해 6건이 포함되어 있다.
여진은 전날 오후 1시 29분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어 총 20건을 유지하고 있다. 전북도 내 시군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한 피해는 201건에 총 1억2780만 원이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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