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서 2024 신규 인권감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서 2024 신규 인권감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예방 활동을 위한 신규 인권감시관 총 10명을 위촉하고 활동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법령에 따라 체육계 인권침해와 비리 문제 등을 예방하고 조치하기 위해 인권감시관 제도를 운영한다. 이번 신규 인권감시관은 선수 출신과 학교 체육 지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2024 인권감시관은 올해 연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 17개 고등학교 내 31개 운동부를 대상으로 인권침해와 비리 문제 등 현장 점검 및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사업 확장을 통해 내년에는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국 초·중·고등학교 운동부 등을 대상으로 인권감시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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