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발상지’, 미래지향적 새마을 운동 강화
경산=박천학 기자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도가 미래지향적 새마을 운동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경북으로 이전과 국립 새마을세계화재단 설립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0일 경산시 영남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미래지향적 새마을 운동을 위한 과제를 건의했다.
도는 40년 된 새마을운동중앙회를 경북으로 이전하면 시설 현대화와 함께 기존 경북의 새마을운동 인프라와 결합해 현장 중심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새마을 ODA 사업 일원화로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컨트롤 타워로 국립 새마을세계화재단 설립도 요구했다. 구미에 있는 새마을재단을 국립 새마을세계화재단으로 승격하는 것이다.
경북은 새마을운동 발상지로 새마을재단, 영남대 박정희 새마을대학원 등 정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 경북의 새마을운동은 개발도상국의 국가 부흥 프로젝트로 채택되는 등 국제개발협력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
실례로 스리랑카는 정부 부처에 새마을운동 전담부서인 ‘새마을국’을 설치하고 새마을운동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도 새마을 운동 도입을 추진하며 세네갈, 르완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은 도의 도움으로 맞춤형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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