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지식비타민강좌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등 전달
25일부터 한 달간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
서울 강서구는 ‘스마트폰 게임·숏폼에 푹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제181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홍성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좌를 시청할 수 있다. 홍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폰 과의존예방 표준강의안’ 제작에 주요 집필진으로도 참여한 바 있다.
홍 교수는 스마트폰 사용이 필수화된 시대에 기성세대와는 다른 젊은 세대의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용규칙 정하기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 지도 방법 △중독성이 강한 게임과 숏폼의 특성 등도 강의한다.
이에 더해 유해 콘텐츠 접속 예방법, 부모 동의 없이 게임을 결제한 경우 환불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전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기기가 필수인 시대에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는 요즘 세대의 특징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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