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다트 축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내달 20∼21일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K-다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다트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 15개국에서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2007년 한·일 대항전을 시작으로 발전한 K-다트 페스티벌은 올해가 참가국 수와 인원 모두 역대 대회 중 가장 많다.

프로 선수들이 겨루는 국가 대항전과 별도로 진행하는 아마추어 동호인 부문은 실력에 따라 개인전과 복식, 3인조 경기 등이 열린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은 내달 8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트는 약 2.3∼2.4m 떨어진 거리에서 1부터 20까지 숫자가 적힌 원형 과녁에 작은 화살을 던져 점수를 세는 게임이다. 500여 년 전 영국 병사들이 술통에 화살을 던지며 놀았던 게임에서 유래했다.
지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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