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중조각상 제38회 수상자로 문경원(사진 왼쪽)&전준호(오른쪽) 작가 듀오가 선정됐다고 김세중기념사업회가 21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이 상이 ‘조각’이라는 명칭을 달고 있지만 동시대 미술로 외연을 넓히는 다양한 ‘조각적 조형’까지 유연하게 수용했다”면서 “작품의 독창성과 지속성, 동시대성에 주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은 서울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조각상으로 유명한 한국 현대조각 1세대 작가 김세중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김세중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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