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공장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업단지 공장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4일 오전 10시 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발생한 불로 1명이 숨졌다.

불은 연면적 2362㎡, 3층짜리 철콘조기타지붕 건물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일차전지 공장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이다.

경기소방은 연소 확대와 인명 피해 우려를 고려해 오전 10시 54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소방 관계자는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돼 비상발령 후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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