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신임 관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기술원 출신으로 경북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문헌정보학의 디지털 교육 혁신과 융·복합 인재 양성에 매진했다.한글 정보검색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정보공학 전문가이기도 하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 신임 관장은 디지털 정보기술과 도서관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지성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다. 대한민국 도서관의 차세대 서비스를 혁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재우 기자 shin2ro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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