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그룹

효성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 중국 경쟁업체의 견제 등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신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원하는 이용자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리사이클 섬유와 함께 원료부터 환경친화적인 섬유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바이오 스판덱스의 블랙 버전인 ‘리젠 바이오 블랙’과 100% 산업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의 블랙 버전인 ‘리젠 블랙’을 출시했다.

효성티앤씨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친환경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노스페이스,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봄·여름 시즌 의류·가방에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 오션 나일론’ 섬유를 적용했다. 리젠 오션 나일론은 재활용 가치가 높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바가 커 친환경 경영에 적극적인 다수 브랜드가 협업을 원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 인수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생산기지의 증설을 완료하고,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설치된 대형변압기(LPT)의 70%는 25년 이상 연한이 도래해 지속적인 교체 수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 효성중공업은 영국·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으로 초고압 변압기·차단기 수출을 늘리고 있다. 2020년에는 아이슬란드 245㎸ 디지털 변전소에 가스절연개폐기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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