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를 뜻한다. 붓, 펜, 잉크 등을 사용해 문자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다양한 전통서체에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해 작가의 개성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낸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유성구 진잠동 주민자치회에 개설된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전으로, 동호회는 2024년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 지원 사업에 신규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들은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지역 문화 커뮤니티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간 배우고 준비한 실력을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고, 향후 지역 문화 연대로 자리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작가는 "캘리그라피 작업에서 삶의 행복을 느낀다"며 "인생의 휴식 같은 시간들을 캘리로 채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품은 국내 유명 시인의 명시 구절과 문장을 인용해 만들었으며 화폐박물관 관람객들은 동호회 12명이 전시한 작품 28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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