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포항=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포항만의 특별한 여름 관광지로 떠나요.”

경북 포항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석처럼 빛나는 여름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나섰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대표적인 여름 관광 명소는 이가리 닻 전망대(사진), 호미곶해맞이광장,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송도솔밭 도시숲 등이다. 이가리 닻 전망대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가 펼쳐진 청하면 이가리 해변에 세워졌다. 닻을 형상화한 길이 102m, 높이 10m 규모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뜨는 일출을 바라보며 호랑이 기운을 받을 수 있는 호미곶해맞이광장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상생의 손’ 조각상,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에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포항의 아름다운 어촌 풍경을 배경으로 한 힐링 드라마 촬영지를 둘러보며 감성을 충전할 공간들도 다양하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청하공진시장, 청진리 방파제 등은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 ‘홍 반장의 배’가 있는 곳으로 유명해진 사방기념공원의 산 정상 묵은봉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치도 볼거리이다. 빼어난 경치를 배경으로 도보 여행을 할 수 있는 ‘송도솔밭 도시숲’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행에서 얻을 긍정적인 경험들을 모두 담아갈 특별한 관광명소들로 가득한 곳이 바로 포항”이라고 말했다.
박천학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