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웹툰 창업자’ 김준구는
주식·보너스 등 900억 돈방석
네이버웹툰 모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나스닥 입성으로 단번에 900억 원 상당의 성과 보수를 받은 김준구(47) 창업자 겸 CEO의 ‘평사원 성공 신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대 응용화학부를 졸업한 김 창업자는 2004년 27세의 나이로 네이버(옛 NHN) 개발자로 입사했다. 9000권에 달하는 만화책을 수집한 ‘만화광’인 그에게 네이버 입사는 기회였다. 그는 2005년 본격적인 웹툰 서비스를 선보였다.
웹툰 작가와의 연(緣)도 깊다. 1세대 작가 이말년은 김 창업자에 대해 “작가들을 참기름 짜듯이 쥐어짜 만화를 그리게 하는 장본인”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20년간 웹툰 사업을 이끌고 회사를 키운 공로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다음 달 현금 보너스만 3000만 달러(약 418억 원)를 받는다. 웹툰엔터테인먼트 주식 346만1670주를 주당 11.04달러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상단으로 확정되면서 미실현 시세 차익은 약 3448만 달러(약 479억 원)로 집계됐다. 성과 여부에 따라 행사 가부가 정해지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보통주 1만4815주도 부여받았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주식·보너스 등 900억 돈방석
네이버웹툰 모회사인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나스닥 입성으로 단번에 900억 원 상당의 성과 보수를 받은 김준구(47) 창업자 겸 CEO의 ‘평사원 성공 신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대 응용화학부를 졸업한 김 창업자는 2004년 27세의 나이로 네이버(옛 NHN) 개발자로 입사했다. 9000권에 달하는 만화책을 수집한 ‘만화광’인 그에게 네이버 입사는 기회였다. 그는 2005년 본격적인 웹툰 서비스를 선보였다.
웹툰 작가와의 연(緣)도 깊다. 1세대 작가 이말년은 김 창업자에 대해 “작가들을 참기름 짜듯이 쥐어짜 만화를 그리게 하는 장본인”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20년간 웹툰 사업을 이끌고 회사를 키운 공로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다음 달 현금 보너스만 3000만 달러(약 418억 원)를 받는다. 웹툰엔터테인먼트 주식 346만1670주를 주당 11.04달러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상단으로 확정되면서 미실현 시세 차익은 약 3448만 달러(약 479억 원)로 집계됐다. 성과 여부에 따라 행사 가부가 정해지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보통주 1만4815주도 부여받았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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