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공제회)가 6차 기금조성용 옥외광고사업의 전 권역 계약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공제회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향후 5년 동안 연간 344억 원, 총 1722억 원의 안정적인 기금 수입을 확보하게 됐다. 예정 가격 대비 124.4%로, 역대 최고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고 공제회는 밝혔다.
권역별로는 △1권역 CJCGV㈜ △2권역 ㈜전홍 △3권역 성원기획㈜ △4권역·디지털 권역 ㈜올이즈웰 △5·6권역 한승공영㈜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광고물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권을 갖게 된다.
공제회는 기금조성용 옥외광고물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주요 국제행사 재원 및 지방자치단체 불법광고물 정비·간판개선사업 지원 등에 활용한다.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896억 원의 수익금이 조성됐으며, 주요 국제행사에 1627억 원, 광고물 정비에 1423억 원을 지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공제회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향후 5년 동안 연간 344억 원, 총 1722억 원의 안정적인 기금 수입을 확보하게 됐다. 예정 가격 대비 124.4%로, 역대 최고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고 공제회는 밝혔다.
권역별로는 △1권역 CJCGV㈜ △2권역 ㈜전홍 △3권역 성원기획㈜ △4권역·디지털 권역 ㈜올이즈웰 △5·6권역 한승공영㈜이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광고물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권을 갖게 된다.
공제회는 기금조성용 옥외광고물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주요 국제행사 재원 및 지방자치단체 불법광고물 정비·간판개선사업 지원 등에 활용한다.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 3896억 원의 수익금이 조성됐으며, 주요 국제행사에 1627억 원, 광고물 정비에 1423억 원을 지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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