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각 대학이 고교교육 과정을 반영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부는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91개 대학의 2022~2023년 사업 운영결과와 2025~2026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을 점검해 최종 지원대학을 선정했다.
사업 참여 대학 중 ‘유형I(수도권·대형)’에 해당하는 경기대는 대입전형의 공정성·책무성 강화, 대학의 수험생 부담 완화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비를 받게 됐다.
김현준 경기대 입학처장은 "경기대의 대입전형 개선 노력과 교육청 및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대입전형의 신뢰성·투명성을 높이고,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해 고교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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