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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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주요 국제공항 입국 면세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랏끌라오 수완키리 정부 부대변인은 국내 상점 매출 증대를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주요 국제공항 입국 면세점을 닫기로 업체들과 합의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잠정 폐쇄되는 곳은방콕 수완나품 공항·돈므앙 공항을 비롯해 치앙마이, 푸껫, 끄라비, 핫야이 등 8개 공항 입국 면세점이다. 아직 정확한 중단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번 입국 면세점 운영 중단 조치로 국내 소매점 매출이 연간 최대 35억 밧(132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입국 면세점 매출은 30억2000만밧(1139억 원)이었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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