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20돌 새 둥지 준공
장학사업·인문학 지원 등 강화
“내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포니정재단이 신문로를 중심으로 더 많은 성장과 나눔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HDC그룹 회장)은 2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 준공식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와 HDC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1가길 9(신문로2가 1-180)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은 지하 1층∼지상 3층 및 연면적 1097.02㎡(약 332평) 규모로,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5월 말 준공 승인을 받았다. 재단은 빌딩 전체를 임대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장학사업과 인문학 연구 활동 지원사업과 같은 재단 목적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간다는 계획이다.
이소현 기자 winni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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