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의 검사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보장하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사진)개정 상품을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한화손보가 올해 업계 최초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은 ‘유방암 진단비 특약’과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비 특약’을 탑재해 여성암을 더욱 섬세하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방암 진단비 특약은 유방암 수용체 종류 4가지에 대해 각각 1회씩 최대 4회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유방암 타입에 따라 후속 항암치료 방식이 달라지는 것에 착안한 담보다.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비 특약은 유방암 수술 후 재발이나 항암 치료 여부 등을 사전에 판단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비용을 최초 1회에 한해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유방암 환자의 50% 이상은 저위험군으로, 예후예측 검사를 통해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다.
김지현 기자 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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