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인사이드

청소년센터 4곳 특별 프로그램
가족 · 지역주민들도 참여 가능


서울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구립 청소년센터 4개소(송파·마천·잠실·오금)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운영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학습 준비와 취미 활동을 위해 각 청소년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도 여름을 맞이해 시설별로 7∼8월 방학 동안 가족·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특별히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센터별로 보면 잠실청소년센터에서는 13일 아시아공원 잔디광장에서 ‘잠실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심 내 공원에 설치된 워터풀장(사진)과 슬라이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활용할 수 있다. 마천청소년센터에서는 27일 마천동 널문공원에서 무더위를 싹 날려 버릴 ‘워터워’ 물총 축제를 개최한다. 물총만 준비하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7일에는 오금청소년센터에서 폐페트병 물총 미션과 자석낚시 등 환경오염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환경 축제가 열린다. 송파청소년센터에서는 8월 24일 ‘게임으로 소통하는 우리가족’을 주제로 게임코딩·가족대항 게임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해당 청소년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더위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으로 기억에 남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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