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국힘 당대표 여론조사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에서 한동훈 후보가 45%로 나머지 세 후보의 지지율 합(30%)보다 앞서고 있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김건희 여사 문자’ 등 네거티브 공방 이전인 6월 4주차(25∼27일) 조사에서 불과 4%포인트였던 격차가 15%포인트로 껑충 뛰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7월 2주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566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1%포인트)은 45%가 한 후보를 선택했다. 나경원 후보가 15%로 2위였고 원희룡 후보(12%), 윤상현 후보(3%)가 뒤를 이었다. 6월 4주 조사에서는 한 후보 38%, 나 후보·원 후보 각 15%, 윤 후보 4%였다. 전당대회에서 일반 여론조사는 20%가 반영된다.
이은지 기자 eun@munhwa.com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에서 한동훈 후보가 45%로 나머지 세 후보의 지지율 합(30%)보다 앞서고 있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김건희 여사 문자’ 등 네거티브 공방 이전인 6월 4주차(25∼27일) 조사에서 불과 4%포인트였던 격차가 15%포인트로 껑충 뛰었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7월 2주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자와 무당층(566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1%포인트)은 45%가 한 후보를 선택했다. 나경원 후보가 15%로 2위였고 원희룡 후보(12%), 윤상현 후보(3%)가 뒤를 이었다. 6월 4주 조사에서는 한 후보 38%, 나 후보·원 후보 각 15%, 윤 후보 4%였다. 전당대회에서 일반 여론조사는 20%가 반영된다.
이은지 기자 e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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