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랙스(TRAX)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새 싱글을 17일 발매한다.
트랙스 측은 15일 “신곡 ‘계속될 이야기 (To be continued)’는 7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계속될 이야기 (To be continued)’는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대조를 이루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트랙스의 음악을 사랑해 준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기억들이 영원히 가슴 속에 남아있길 바라는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곡은 멤버 제이가 작사를, 정모가 작·편곡을 맡았다. 트랙스 데뷔부터 2019년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싱글의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한편 2004년 7월 첫 싱글 ‘Paradox’(패러독스)로 데뷔한 트랙스는 ‘가슴이 차가운 남자 (Let You Go)’, ‘오! 나의 여신님 (Oh! My Goddess)’ 등을 발표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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