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고령화 흐름에 맞춰 69세까지 대사증후군 검사를 지원한다.
광진구는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대상자를 기존 20∼64세에서 20∼69세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진구보건소는 청사 3층에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압, 당뇨와 같은 위험인자가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된 상태를 말한다.
구에 따르면,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 예약하고 방문하면 건강검진부터 일대일 맞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기초 설문을 진행한 뒤 혈액, 혈압, 체성분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진단한다.
신체검사 후에는 전문 상담을 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의료진과 운동관리사, 영양사가 적합한 식이요법과 운동법도 알려준다. 위험군에 해당하는 주민에겐 정기적으로 심층 상담도 지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대사증후군은 올바른 생활습관이 뒷받침되면 예방할 수 있다"며 "무료검사 지원사업 연령 범위를 확대한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