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켓컬리
컬리의 장보기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가 론칭 한 달여 만에 카테고리별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컬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컬리나우에서 판매된 상품들을 집계한 결과 ‘하코야 살얼음 동동 냉메밀 소바’ 간편식이 1위를 차지했다. 이화여대 앞 작은 라멘 가게에서 전국 맛집으로 성장한 하코야의 비법 육수를 1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2인이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PB) KF365에서는 ‘1+등급 무항생제 특란 10구’와 ‘무농약 국산콩 콩나물 300g’ ‘다다기오이 3입’ ‘1+ 한우 국거리’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럭셔리 PB 컬리스(Kurly’s)의 ‘국산콩 두부’가 뒤를 이었다.
저당 아이스크림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는 라라스윗의 ‘모나카 아이스크림’도 컬리나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 품절 대란의 주인공이기도 한 라라스윗은 국산 우유와 유크림을 사용해 묵직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 매일유업 ‘매일우유 후레쉬팩 오리지널’, 서울우유 ‘나 100% 우유’ 등도 판매량 10위권에 안착했다.
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주 베테랑 칼국수’ ‘최현석의 쵸이닷 새우 봉골레 파스타’ 등 다양한 레스토랑간편식(RMR) 제품들도 컬리나우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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