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유 원유 가격 인상 여부를 두고 낙농업계와 유업계의 협상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이용객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낙농가는 매년 증가하는 생산비 증가 등을 이유로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유업계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쟁력 하락을 주장하며 동결 또는 최소 폭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협상 마감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문호남 기자
문호남

#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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