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 8월 14일 개봉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를 담은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가 다음 달 14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29일 CGV에 따르면, 이번 공연 실황은 지난 4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콘서트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SEOUL’을 영상화했다. 세븐틴의 대표곡을 비롯해 세븐틴이 팬들과 함께하는 감동의 순간을 극장의 큰 스크린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이는 세븐틴의 두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다. CGV는 지난 2022년 4월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더 무비’를 단독 개봉한 바 있다.

이번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 특별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콘텐츠 상영 시 뛰어난 몰입감으로 호평받는 ScreenX는 좌, 우, 정면의 스크린을 통해 공연장의 압도적 스케일과 함께 멤버들의 표정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4DX는 무대 연출과 노래 가사에 최적화된 다양한 동작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CGV는 영화의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틴 공식 응원봉인 캐럿봉의 지휘에 맞춰 영화를 관람하는 응원봉 연동 상영회, 글로벌 팬들도 즐길 수 있는 외국어 자막 상영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국 CJ CGV 아이스콘(ICECON)사업팀장은 "세븐틴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CGV특별관에서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는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70여 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영화는 한국 외 80여 개 국가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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