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빅히트뮤직 제공
BTS 지민.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스트레이 키즈가 각각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 2위로 진입한 이후 또 한 번의 성과다.

미국 빌보드 차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지민의 ‘후’(Who)가 14위, 스트레이 키즈의 ‘칙칙붐’(Chk Chk Boom)이 49위로 차트에 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빌보드는 "지민의 솔로곡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라며 "1위로 진입한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순위로 차트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후’는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이다. ‘뮤즈’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는 ‘칙칙붐’으로 ‘핫 100’ 그룹 통산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들의 종전 최고 순위는 ‘락’(樂)과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가 기록한 90위다. ‘칙칙붐’이 수록된 미니음반 ‘에이트’(ATE)는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김인구 기자
김인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