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18일까지 강원 양양군 서피비치에서 ‘갤럭시 Z폴드·플립6’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 등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사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Z폴드·플립6의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고 야외 활동에 특화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특히 워치 울트라를 활용, 사이클을 타며 AI 기술을 통한 FTP(1시간 동안 지속 가능한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도 측정해 볼 수 있다. 또 서핑을 배울 수 있는 ‘갤럭시 서프 클래스’(매일 오후 4시 진행·네이버 사전 예약 신청)도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한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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