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흉기로 아내와 출동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7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 30분쯤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인 7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집에 들어오면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가 집 밖으로 피신한 뒤 A 씨와 10여 분 간 대치했고, 여러 차례 경고에도 A 씨가 투항하지 않자 테이저건을 쏴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가정불화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서 화가 났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해 A 씨에게 피해자 주변 접근을 금지하는 긴급임시조치를 했다"며 "A 씨를 불러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우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
# 이재명 정부관련기사
177
이 대통령-멜로니 총리 ‘반도체·항공·AI’ 첨단산업 MOU
李대통령이 콕 집어 칭찬한 경찰, 특별 포상 받았다
-
# 관세 전쟁관련기사
75
트럼프 관세위협에 EU도 “보복”… 대서양 동맹 80년만 최대 위기 [트럼프 재집권 1년 美 어디로 가나]
[속보]“보복 관세 10%”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반대하는 유럽 국가에 엄포
-
# 3대 특검관련기사
117
추미애 “尹, 초범 이유로 깃털같은 형량…정의 균형추 기울어”
‘세 번째 굴욕’ 생중계된 尹 재판…朴·李 이후 또 법정 선 전 대통령 “알 권리” vs “쇼 변질”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