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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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김대우 기자



경찰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운전자들이 잇따라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경찰관 등이 다쳤다.

31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분쯤 함평군 학교면 인근 도로에서 50대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차 안에서는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운전자는 경찰 음주운전 검문을 피해 도주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9시 24분쯤 전남 나주시 성북동 도로에서도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70대 운전자가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찰관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도주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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