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사진 오른쪽)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 2022년에 이어 충북도 명예도지사에 다시 위촉됐다. 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전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김영환(〃 왼쪽)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현 회장은 “충북도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경제·교육·문화의 중심지”라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충북도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