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등 역대 최대 449명 체포
대만 경찰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동 성 착취물 등을 촬영·공유한 수백 명을 체포했다. 이는 대만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이 중에는 교사, 군인, 경찰 등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가디언에 따르면 대만 범죄수사국은 이날 청소년 성 착취 방지법 위반과 자금 세탁 및 조직범죄 연루 혐의 등으로 449명을 체포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체포자 명단에는 가상화폐 등으로 대가를 지불하고 불법 영상을 구독한 180명과 인터넷과 텔레그램을 통해 영상을 배포한 운영자 및 관리자, 영상 편집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원 수가 5000명에 달하는 대만 최대의 불법 포르노 플랫폼인 창이사방의 운영자는 범죄 혐의가 커 구속됐다고 타이베이타임스가 보도했다. 체포된 사람 중에는 교사와 군인, 정보기술(IT) 종사자, 경찰관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불법적으로 공유한 영상 콘텐츠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적 이미지와 몰래 촬영된 여성들의 영상이 포함됐다. 대만 경찰은 영상 속 피해자만 100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대만 경찰은 불법 성 착취물 유통 조직 검거를 위해 지난 6~7월 인터넷과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대만, 홍콩, 중국과 연결된 인터넷 프로토콜 기록과 금융 거래 내역 등을 확보하고 약 3만 달러의 현금도 압수했다. 범죄수사국의 첨단 범죄 센터장인 루퍼스 린은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며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말라”고 경고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대만 경찰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동 성 착취물 등을 촬영·공유한 수백 명을 체포했다. 이는 대만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이 중에는 교사, 군인, 경찰 등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가디언에 따르면 대만 범죄수사국은 이날 청소년 성 착취 방지법 위반과 자금 세탁 및 조직범죄 연루 혐의 등으로 449명을 체포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체포자 명단에는 가상화폐 등으로 대가를 지불하고 불법 영상을 구독한 180명과 인터넷과 텔레그램을 통해 영상을 배포한 운영자 및 관리자, 영상 편집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원 수가 5000명에 달하는 대만 최대의 불법 포르노 플랫폼인 창이사방의 운영자는 범죄 혐의가 커 구속됐다고 타이베이타임스가 보도했다. 체포된 사람 중에는 교사와 군인, 정보기술(IT) 종사자, 경찰관 등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불법적으로 공유한 영상 콘텐츠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적 이미지와 몰래 촬영된 여성들의 영상이 포함됐다. 대만 경찰은 영상 속 피해자만 100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대만 경찰은 불법 성 착취물 유통 조직 검거를 위해 지난 6~7월 인터넷과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대만, 홍콩, 중국과 연결된 인터넷 프로토콜 기록과 금융 거래 내역 등을 확보하고 약 3만 달러의 현금도 압수했다. 범죄수사국의 첨단 범죄 센터장인 루퍼스 린은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며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말라”고 경고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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